지난번 처방 받고 별로였던
아빌리파이(아리피프라졸) 1mg .
진료시간,
아빌리파이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말을 늘어놓았으나
좀 더 복용하고 경과를 지켜보자는 답변이 돌아왔다.
정신과 쌤들의 아빌리파이 사랑이란.. ㅠㅠ
그 사랑스러운 아빌리파이.. 나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기를..
계속 복용하되,
아침->저녁
으로 복용 시간대 변경
난 아빌리파이만 먹으면 이상하게(진짜 이상하다.)
낮에는 졸리고 밤에는 각성된다.
그리고 아빌리파이 복용 시
무슨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..
복용 후 좋은 점은 딱히 모르겠고
부작용만 느껴지니
이제 그냥 먹기 싫은거같다
처방 받아왔으니 먹어야지.
난 복약지도 잘 따르는 환자니까.. 헤헤
이번에 받은 아빌리파이는
약국 조제봉투나 약병에 소분해주는게 아니라,
PTP개별포장된 상태 그대로 받았다.
PTP개별포장 상태로 받는거 마음에 든다..ㅎㅎ
콩알만한 녀석
아빌리파이 먹고 자야징..
작성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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